살 빠지고 생긴 쇼핑 습관 변화
격동하는천하·2026년 1월 18일·183
예전엔 옷 살 때 기준이 "그나마 덜 부각되는 것"이었어요. 검정, 네이비, 어두운 색만 집었고, 패턴이나 밝은 색은 쳐다도 안 봤어요.
지금은 달라졌어요.
흰색 티셔츠 샀어요. 스트라이프 셔츠도. 베이지 슬렉스도. 다 예전엔 절대 안 입었을 것들.
가장 신기한 건 옷 고를 때 "이거 입으면 어디 티나지?"가 아니라 "이거 예쁜가?"를 먼저 보게 됐다는 거예요. 기준이 바뀌는 데 이게 이렇게 오래 걸렸구나 싶어서 조금 속상하기도 함.
댓글 0개
아직 댓글이 없습니다.
로그인하면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.